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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삼십만 장애인 취준생들을 위한 자소서 작성 가이드 ①

최봉혁 | 기사입력 2023/02/06 [08:19]

[기획기사] 삼십만 장애인 취준생들을 위한 자소서 작성 가이드 ①

최봉혁 | 입력 : 2023/02/06 [08:19]

▲ [장애인인식개선] 삼십만 장애인 취준생들을 위한 자소서 작성 가이드 ① 기고=박윤아작가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 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기자) 삼십만 장애인 취준생들이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각 분야별 취업 준비를 하는 장애인들에게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는 것이 어려운 문제이다.
 
비장애인들의 화려한 경력과 본인들의 사회적 활동 영역을 포함한 스펙을 바탕으로 기본점수를 가지고 도전한다.
이런 점에서 장애인 취준생들은 사회적 활동 영역에서 보이지 않는  스펙과 활동 경험치에서 자신을 드러낼 설명이 부족하다.
 
취준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자소서를 통해 장애인이라는 특별함이 아니고 능력의 차별화를 목적으로 자소서 작성법을 박윤아 작가를 통해 보도한다.
 
-자기소개서의 작성 목적-
 
 □ - 자소서의 목적은 뭘까? 쓰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는가?
 
자소서는 말 그대로 나를 어필하려고 쓰는 거다. 다만 어필해야 할 상대방이? 맞다. 회사인 것이다.
 
그렇다 보니 나는 자소서 쓰기 전에 지원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먼저 들어가 보기를 권유한다. 
 
대략 이런 일을 하는 회사이고 이런 직무에 어울리는 사람을 찾는구나.를 먼저 알아두라.
 
 -처음 자소서 쓸 때 많은 친구들이 이 부분을 빼먹고 회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지 않는다. 
 
그건 소개팅 나갈 때 상대방의 얼굴 직업 나이 등을 하나도 모르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
 
-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면 뽑고자 하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먼저 살펴보라. 
대부분 공고문에 쓰여있고 구인광고에 어떤 사람이면 좋겠다를 써 놓는다.
 
어떤 분들은 기본 자소서를 먼저 써두고 나중에 그 회사에 맞게 수정하라고 조언하는 분도 있지만 
일반적인 취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도전하는 것은 임시방편이다.
 
 -내가 정말 합격을 간절히 바라고 그 회사에 꼭 가고 싶다면 전의 이력서는 과감히 버리고 새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공기업의 경우 자소서 항목이 바뀌지 않는다고 하니 그런 경우 미리 공기업 니즈에 맞춰 먼저 써 놓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문항이 같아도 회사가 다른 경우 짜깁기를 하면 대부분은 티가 나기 마련이다.
 
저의 경험상 사회 초년생 일 때 회사의 홈페이지도 방문하지도 않고 기초적인 자료도 인지하지 않는  실수한 적이 있다.
 
국내 대기업 현대 자동차였는데 그 당시 나는 잘나가던 강사 시절이라 합격을 자신하고 자만했다. 당연 면접에서 '시' 강의를 했고 모두가 만족했었다. 
 
당시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현대자동차에서 CS 강의 커리어를 쌓을 것이 분명했다.
 
최종 면접에서 면접관의 질문은 “우리 회사의 사명을 알고 있나요?”라고 묻자 나는 당당하게 “당연하죠. No thinking No possibility!”라고 외쳤다. 그러나 그것은 현대차의 슬로건이었지 사명이 아니었다. 면접에서 떨어진 것은 그때가 내 인생 최초의 좌초였고 나의 포지션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큰 사건이었다. 
 
여러분도 작은 실수로 낙방하지 마시고  목표 회사의 기초부터 파악하라 
 
박 작가의 자기소개서 작성 목적은 본인이 원하는 회사를 먼저 분석하고 그 회사에서 원하는 직원의 직무 분야와 관련된 스펙을 먼저 확인 한 다음, 자신의 자소서가 합리적인 방법으로 자신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라는 것을 스토리텔링으로 어필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최봉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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