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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 왜관중 -3학년- 김도연: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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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 왜관중 -3학년- 김도연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기사입력 2023/06/15 [20:48]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왜관중  -3학년- 김도연
중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최우수상(경상북도교육감상)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 왜관중 -3학년- 김도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왜관중  -3학년- 김도연
중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최우수상(경상북도교육감상)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입력 : 2023/06/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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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 왜관중 -3학년- 김도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왜관중  -3학년- 김도연
 
 우리의 거리에서, 함께
 
왜관중학교 3학년 김도연
 
학교에서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이라는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를 보았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보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고난 후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승모 주위의 사람들이 대단해 보였다. 승모를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게 대하고 승모가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과연 내가 승모 주위의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대할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서 제약이 있다'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안타까웠다.
 
사람이라면 대부분 자신이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클 텐데, 장애인은 졸업 후 거의 대부분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한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웠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스스로를 돌아보니, 나는 평소에 생활하면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마주쳤을 때 그냥 조용히 빨리 지나가려고만 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그들을 마주쳤을 때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주고, 다른 사람들과 차별을 두지 않고 대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또, 나는 항상 장애인은 거의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이동조차도 힘든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승모는 마냥 그렇지만은 않아서 내가 너무 편견을 가지고 고정적으로만 장애인의 모습,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구나를 깨달았다.
 
이처럼, 세상에는 장애인인 사람들도 많고 다양한 장애 유형이 있다. 따라서 나는 이제부터라도 그전에 편견을 가지고 있던 나 자신을 반성하면서 장애인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도 똑같은 사람임을 항상 인지하면서 차별 없이 동등하게 대할 것이다.
 
더 나아가, 승모의 삼촌, 박차여라 씨, 승모의 친구와 같이 장애인의 좀 더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여 너만의 거리가 아닌 우리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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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 왜관중 -3학년- 김도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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