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로봇 휠체어가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기계연구원, 계단 등반 모듈 및 스탠딩 모듈 통합 성공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이 로봇 휠체어는 계단을 오르고, 일어서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는 각각의 모듈로 개발된 바 있지만, 한 대의 휠체어로 통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봇 휠체어는 하지 장애인이 공간적 제약없이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봇 휠체어에 탑승한 상태에서 다양한 자세로 변환할 수 있어 욕창 방지와 혈액 순환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계연 박찬훈 본부장은 "이번 기술은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봇 개발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요소:

• 로봇 휠체어 개발을 통해 장애인이 더 많은 기회와 선택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장애인의 삶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도한다.
• 로봇 휠체어가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다.

한편 로봇 휠체어는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러한 기술 개발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