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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과 장애인 5대 중점사업 추진

최봉혁 | 기사입력 2024/03/08 [21:32]
어르신과 장애인 삶의 행복 충전소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과 장애인 5대 중점사업 추진

어르신과 장애인 삶의 행복 충전소

최봉혁 | 입력 : 2024/03/08 [21:32]

▲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노래자랑 모습.(사진=하동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 5대 중점사업, 43개 세부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친다.
 
복지관은 사회참여 기회 확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복지관 활성화, 이용자 권익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협력관계 강화,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지원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노인 평생학습 강좌 개설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전자기기 활용, 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35개 강좌를 통해 연간 2만6000여명의 어르신께 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한 해 동안 다져온 배움의 성과는 ‘정(情) 예술제’를 통해 발표해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시니어 노래자랑’을 통해 노년의 삶에 활력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으로 삼을 예정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봉사단 운영  
 
어르신들이 선배 시민으로서의 지식과 경험,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돌보는 돌봄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단을 운영한다.
 
노인봉사단은 다도나눔, 손길나눔, 지구지킴이 3개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는데 지난해에는 41명 단원이 1년간 40여 회 참여하여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했으며, 올해에도 새롭게 선발된 단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노인의 위상을 한껏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 보살핌 강화 
 
기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대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최대한 발굴한다. 지난해에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4세대, 관계가 불안정한 부부 5쌍을 선정해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 문화생활 지원, 정서 지원, 관계개선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독거노인 5세대 및 배우자와 사별한 남성 5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미술치료를 통한 심리지원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을 위한 노인동아리 및 특화사업 활성화 
 
댄스, 우리 춤, 통기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해 정기적으로 학습하며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한다.
 
지난해에는 동아리 사업으로 솔바람 어쿠스틱 밴드, 실버팝스 오케스트라가 장애인의 날 한마당 행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복지박람회 등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서 공연함으로써 지역문화 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노인동아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스마일라인댄스팀 단원 15여명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합주를 매개로 하는 실버팝스 오케스트라 단원 20여명이 예술적 기량을 펼치고, 재능기부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장애 당사자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발판 마련 
 
지난해에는 장애 당사자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바리스타, 드론 분야에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바리스타 6명, 드론 5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하고 당사자의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올해에도 바리스타 5명, 드론 5명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과 더불어 성인 전환기 기능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무는 재가 장애인을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72명에게 상담, 가정방문, 밑반찬 지원, 동행 서비스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고, 앞으로는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서비스 이용의 지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장애 당사자 권익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 
 
지난해에는 장애인 177명에게 인권, 건강 면에서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으며, 장애인 가정의 해체를 방지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도록 돕는 부모교육, 가족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254명에게 제공해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을 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인별 맞춤형서비스(PCP) 지원 및 이동지원 확대 등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해 개인이 꿈을 실현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복지관 회원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맞춤형 재활치료 제공 
 
복지관 회원들의 건강 상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년간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재활 분야에서 총 2,587건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재활·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여 복지관 회원 대상으로 재활운동실을 개방하고, 18세 이하 지역주민에게 감각통합실을 대관함으로써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자율이용시설 운영으로 되찾는 활기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4층에 위치한 탁구장, 시각장애인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 파크골프 연습장,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1년간 총 1만6000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체력단련실 이용자는 하동군체육회에서 파견한 강사에게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방법 등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1층 목욕탕 시설은 요일별로 일반탕, 가족목욕탕을 운영하며 예약제로 상시 개방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변화하는 열린 복지관 추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주민 모임 ‘블렌딩’,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어버이날 행사, 명절 나눔 행사, 경남 장애인복지관 한마음대회,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등의 사업으로 복지관을 홍보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복지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며 복지관 방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지관 이용 활성화에도 힘쓴다.
 
◇따뜻한 나눔과 상생
 
복지관은 협약기관과 후원자의 지원으로 다양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남부발전(주)하동빛드림본부, 한전KPS(주)하동사업처, 하동청년회의소, 하동시니어클럽, 하동지역자활센터, 하동군4-H연합회, 배구선수 최은지 등 정기·비정기 후원자 및 후원처, 협약기관 간 연계로 지난해에는 총 50여 건(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도움이 필요한 장애 당사자, 어르신들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24년에도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추진해 당사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지역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복지관은 반기별 평가를 시행해 사회사업이 투명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방향 소통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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