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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칼럼]대구대학교,한국특수교육 130년의 역사 기념 특별전

최봉혁 | 기사입력 2024/05/10 [17:03]

[장애인인식개선칼럼]대구대학교,한국특수교육 130년의 역사 기념 특별전

최봉혁 | 입력 : 2024/05/10 [17:03]

▲ [장애인인식개선칼럼]대구대학교,한국특수교육 130년의 역사 기념 특별전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칼럼= 최봉혁칼럼니스트 대구대학교 특별전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 전시와 'HUMAN_sense & sensibility' 전시가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를 분석해 보도한다.
 
◈장애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최초의 점자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 전시는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장애인 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장애인이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역사적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특히, 로제타 셔우드 홀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그녀의 업적을 소개하는 것은 장애인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다시한번 사회적 영향력에 기여한다.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소개
 'HUMAN_sense & sensibility' 전시는 다양한 장애를 가진 6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수있다. 이는 장애인이 단순히 보호나 동정의 대상이 아닌,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가진 개인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회이며 기회이다.
 
방문객들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장애예술인의 삶과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인식 개선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있다.
 
전시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과의 직접적인 대면과 대화의 기회를 마련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전시가 될것이다.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 확대
전시회는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활동 기회가 확대 하는 필연적 당위성을 입증하는 전시회이다.
 
이제 장애예술인의 활동이 점진적으로 확대 되고 그들의 예술적 행위가 문화예술계의 또하나의 생태계로 인정을 받는 문화 예술 분야에서의 장애인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관 및 단체들의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정책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
이번 전시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에 기여하며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인정받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MZ 젊은 세대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통합사회와 포용정책에 참여를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확대해야한다.
 
결론적으로, 대구대학교 특별전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 전시와 'HUMAN_sense & sensibility' 전시는 장애인 인식 개선에 다양한 측면에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전시회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확대된다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편견과 차별 없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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