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이기용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가정 방문도우미 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돌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 장애인건강의료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임신 또는 육아 중인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문도우미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김세루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영유아 발달 이해, 전남대병원 김미자 영양사의 임산부 영양교육, 주현숙 강사의 신생아 돌봄관리 등 실무에 기반한 강의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유일하게 방문도우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6억9700만원을 들여 8개 기관에서 40명의 방문도우미가 1대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지원 조례’가 ‘장애인 임신·출산·양육지원 조례’로 개정되면서, 기존 여성장애인에 국한됐던 지원 대상이 중증 남성장애인까지 확대됐다.
전남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방문도우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장애인의 건강권과 양육권을 보장하는 돌봄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방문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 예정이거나 12세 미만 자녀를 양육 중인 장애인을 위해 방문도우미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일상 회복을 돕는 전라남도 맞춤형 돌봄사업이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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