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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고 이상민 전 의원 별세…장애인 인권 신장에 헌신한 '미스터 쓴소리'

최봉혁 | 기사입력 2025/10/15 [23:40]

[피플] 고 이상민 전 의원 별세…장애인 인권 신장에 헌신한 '미스터 쓴소리'

최봉혁 | 입력 : 2025/10/15 [23:40]

▲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사진출처 (국민의힘 홈페이지)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칼럼니스트) 고(故)  이상민 전 국회의원이 향년 6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이 전 의원은 대전 유성구에서 제17대부터 제21대까지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했다. 본래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나,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정파를 초월한 '쓴소리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로서 차별과 편견을 넘는 정책과 입법에 힘써왔다. 지역 및 중앙 장애인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장애인 쉼터, 지원센터 설립 등을 추진했고, 그 공로로 ‘자랑스러운 지체장애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전에 그는 “첫 장애인 국회의장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으며,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 인물로 기억된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그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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