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브뤼코리아, 아르떼숲서 '아르 브뤼(Art brut) 선언' 전시회
2022-10-02 최봉혁
(장애인 인식개선 신문 = 최봉혁 기자) 아르브뤼코리아· 아르떼숲 갤러리가 공동주최하고 미디어인뉴스,스포츠피플타임즈,장애인인식개선신문,문화창조기지가 후원하는발달장애작가 15인전 '아르 브뤼(Art brut) 선언전'이 지난 1일 개막을 했다.
개막식은 아르브뤼 정경숙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정요섭(아르떼 숲 대표)의 환영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이효성 격려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최봉혁 전문위원 축사,문성자이사,송원숙이사,고유경이사, 순으로 환영인사를했다.
'아르 브뤼(Art brut) 선언전에는 금채민, 김기정, 이다래, 정도운 아르 브뤼 코리아 작가 와 강선아. 심승보. 심안수. 신현채. 박성호. 박태현. 양희성. 윤진석. 이승윤. 임이정. 장주희. 장현우. 조태성. 황성제. 최서은+ 김구림, 박건, 박순철, 박재동, 이록현, 주경숙, 한주연 작가들을 동행작가로 대한민국 발달장애 전문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인사동 아르떼 숲 대표 정요섭 대표는 "아르떼숲은 아르브뤼 코리아의 사회적조합으로서의 기능과 발달장애작가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등대같은 역활을 기대하며 장애예술인 부모들의 희망과 비젼을 공감하고 동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이효성본부장" 발달장애 부모님들과 처음 미팅했던 기억속에 발달장애작가들을 위한 당사자들의 사회적조합을 결성을 제안해 아르브뤼 코리아 시작을 같이 했다" 라며" 그결실이 작은기적으로 오늘과 내일을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행복한 동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예총 최봉혁 전문위원은" 발달장애작가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예술이 직업인 전문가들이다"라고 주장하며" 왜? 비장애인들은 장애예술인을 장애인이라는 시각으로 보는가. 라는 관점에 대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아르브뤼 문성자 이사는" 우리 작가들이 예술이 직업인 전문가로 정당하게 인정받는 사회를위해 비장애인들에 의식전환을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고 했다.
아르브뤼 정경숙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고 난관이 있었지만 아르떼숲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말했다.
이어서, "나는 나이다 하지만 김기정작가의 엄마로서 의 소임을 다하는것이 아르브뤼를 발전시키고 혁신하는 출발점이다.
내아이를 위한것에서 모두를 위한것으로 시스템전환을 준비하며 오늘 참여해주신 동행작가님과 부모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효성 본부장님께도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10월달 아르브뤼 전속작가들의 개인전 시즌2 에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선언문 전문]
‘아르 브뤼(Art brut)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가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