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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복지관,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나는 예술가입니다」 오프닝 성료

고정자 | 기사입력 2026/08/07 [13:17]

기쁜우리복지관,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나는 예술가입니다」 오프닝 성료

고정자 | 입력 : 2026/08/07 [13:17]

▲ 기쁜우리복지관,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나는 예술가입니다」 오프닝 성료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고정자 기자) 기쁜우리복지관(관장 임형균)은 지난 8월 5일 오후 3시,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나는 예술가입니다」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3회 기쁜우리미술공모전’ 수상작 39점과 기쁜우리복지관 ‘예술인 양성반’ 작가의 작품 11점 등 총 50점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진솔하고 개성 넘치는 표현력과 예술적 가능성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명 「나는 예술가입니다」는 발달장애인이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와 소통하는 주체적인 ‘예술가’임을 강조한다. 작가 개개인의 잠재력을 조명하고, 관람객이 편견 없이 작품 고유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임형균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 작가 도슨트 프로그램, 전시의 막을 올리는 리본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화석, 정하연, 김상현, 박민, 김태훈, 김태건 작가가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의 제작 의도와 앞으로의 포부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작가의 보호자는 “발달장애인들의 서툴지만 진솔한 작품에 훌륭한 전시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큰 자신감을 얻고 한층 더 행복해한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큰 우리 친구들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쁜우리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 영역에 활발히 참여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개요

  • 행사명: 나는 예술가입니다
  • 운영기간: 2026. 8. 5.(수) 15:00 ~ 8. 9.(일) 14:00
  • 장소: 이음센터 이음갤러리 2F(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12)
  • 주최/주관: 기쁜우리복지관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과 가능성을 사회에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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