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방은숙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8월 7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초기진화로 피해 확산을 막은 민간인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화성시 장안면 어은리 이장 이재근씨(67)다. 이씨는 지난 7월 27일 오전 5시 40분경 장안면 어은리의 한 식당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 징후를 확인한 후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후 천막 구조의 식당 창고로 불이 번지는 상황에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주변 용수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며 화재 확산을 막았다.
이씨의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 유도 ▲연소 확대 차단 ▲인접 건물로의 연소 확산 방지 등의 성과를 거두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씨는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장안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2001년에는 소방의 날을 맞아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오랜 헌신이 이번 표창으로 다시 한번 조명받게 됐다.
정귀용 화성소방서장은 “이재근씨는 위기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신고하고 몸소 초기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아낸 모범 시민“이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시민 스스로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에 대응하는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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