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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K 예술단 에스텔러! 제 39회 아리랑 축제에 초청공연 성료

최중호 | 기사입력 2023/10/19 [22:19]
가든 그로브 명예시민되다!

스페셜K 예술단 에스텔러! 제 39회 아리랑 축제에 초청공연 성료

가든 그로브 명예시민되다!

최중호 | 입력 : 2023/10/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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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K 예술단 에스텔러! 제 39회 아리랑 축제에 초청공연 성료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이 설립한 스페셜K 예술단 "에스텔러"가 지난 10월 14일(토)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에서 열린 제39회 오렌지 카운티 아리랑 축제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장예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있는 사단법인으로, 매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어워즈 수상자 중에서 오디션을 통해 스페셜K 예술단 해외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스페셜K 예술단 "에스텔러"는 K-POP, 민요, 퓨전 그룹의 연주와 노래를 통해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을 세계무대에 성공적으로 알렸다. 특히, 가든그로브 시장으로부터 전 단원이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페셜K 예술단 "에스텔러" 단원들은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어워즈 수상자로서 이미 여러 나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프로 예술가들이다. 이번 공연은 'Special Story in LA'라는 타이틀로, 단원들의 스토리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콘서트였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이번 아리랑축제 공연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은 스페셜K 예술단 에스텔러는 앞으로도 장애인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외공연을 겨냥한 한국적인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K 예술단 "에스텔러"의 성공적인 공연은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인문화예술이 한류 열풍에 합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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